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차이점 === 제1장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흐름만 빼고는 거의 다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세이버가 아직 시로의 서번트일 때 나왔던, 공원에서 이리야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하지만 원격으로 아인츠베른 성을 보여주는 장면과 에미야 저택으로 찾아오는 장면은 빠졌다. * 라이더 vs 아처전을 하는 장소가 복도에서 도서관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시로는 라이더에게 엄청나게 후들겨 맞아 몇 번이고 도서실 책장에 쳐박히는데, 책장이 부서지거나 흔들리지 않으며 단 한 권의 책도 떨어지지 않아서 뭔가 어색하다.~~ * 라이더 vs 아처전에서 라이더의 대사 중 아처나 린이 사쿠라를 배려해서 일부러 보구를 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이길 수 없다는 대사가 있으나 삭제되었다. * 원작에서 사쿠라의 수술은 두 번 진행되었어야 했으며, 시로는 그 두 수술의 텀 사이에 이리야와 만나면서 자신의 신념을 결정했었지만 극장판에서는 한 번으로 줄었고, 사라진 사쿠라를 찾는 와중에 이리야와 만난다. * 키레이가 사쿠라에 대해 설명하는 분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각인충에 대한 설명과 사쿠라의 심각성이 크게 강조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서 다소 원작에 비해서 사쿠라를 구원하기로 마음 먹은 시로의 판단이 약간 어색한 느낌이 생기긴 했다. * 원작에서는 예배당의 소리가 사쿠라가 있던 방에 잘 들리는 구조라서 방 안에 있던 사쿠라는 린과 시로가 자기를 죽이느냐 마느냐 싸우는 것을 고스란히 다 들었기 때문에 듣다못해 창문을 깨고 도망친다.[* 일부러 코토미네가 의도한 것이다.] 극장판에서는 시로가 린의 어두운 표정에 기세가 눌려서 싸우지 않고 그냥 방까지 따라가지만 사쿠라는 이미 없었고 창문이 열려 있는 상태였다. 사쿠라가 있던 방과 예배당에 상당히 거리가 있으므로 아예 못 들은 것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키레가 소리가 다 들린다는 것을 나중에 놀리듯이 알려주나 그 부분이 삭제되었다. 대신 대사없이 키레가 훗 하며 미소짓는다. * 라이더가 에미야 저택을 나서기 전에 사쿠라에게 조켄보다 신부를 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사쿠라가 자신도 같은 생각이지만 신부는 자기를 절대 못 이긴다고 웃으며 말하는 바람에 라이더가 당황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Fate/Zero|페이트 제로]]시점에서 죽었던 키레이의 심장이 사쿠라와 연결된 [[어벤저(3차)|앙그라 마이뉴]]의 진흙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중에 자기 자신을 도발한 키레이에게서 심장 대신 있던 진흙을 뽑아버린다.] * 아인츠베른 숲에서의 공방전도 많이 바뀌었는데, 우선 싸우는 장소가 숲 한가운데가 아니라 아인츠베른 성으로 변경되었고 순식간에 끝나버렸던 원작과는 달리, 버서커 vs 세이버 얼터전이 매우 길어졌다. 버서커 전에 같이 임했던 진 어새신의 경우 처음부터 이리야를 노리다가 아처와 대결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세이버 얼터와 아처가 잠깐이나마 맞붙은 장면은 삭제했다. 그리고 마지막 그림자가 부풀어 폭발하는 장면에서 아처가 영창까지 읊으며 로 아이아스를 전개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나중에 시로가 로 아이아스의 정보를 머릿속으로 받은 후에 사용하는데 대신 아처의 사용법을 보고 쓴다는 식으로 알기 쉽게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진 어새신이 아처에게 그림자의 위험성을 말해주는 대사는 원래 세이버 얼터가 하던 대사였다. * 세이버 얼터를 대하는 시로의 태도가 원작과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 처음 세이버 얼터를 봤을 때는 그 변해버린 모습을 믿기 힘들어했지만, 버서커가 쓰러진 후 자신에게 검을 겨누며 정체가 확실히 드러났을때는 마음을 다잡고 세이버를 적으로 규정해 응전까지 할 태도를 보여줬었다. * 본래 키레이가 했어야 할 아처의 팔에 대한 이식 수술 과정이 통째로 생략되었다. 덕분에 아처의 팔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이 많이 간략화되었다.[* 아처의 팔을 이식해도 결국 수 년 내에는 팔에 침식돼서 시로는 죽게 된다. 물론 그 전에 침식을 억제할 정도로 마술을 배운다면 오래 살기야 한다. 또한, 성해포를 푸는 순간 시로의 목숨의 도화선에 불이 붙는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미흡했다.][* 그런데 아처가 팔을 자르는 장면에서 바로 시로일행이 저택으로 귀환하는 장면으로 넘어갔다. 정황상 원작대로 진행되었으나 분량상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 원작에서는 그림자가 저지른 일이라도 시로와 관련된 일이라면 사쿠라가 즉시 무의식에서 깨어나는 연출이 있었지만 생략되었다. 시로의 왼팔이 잘려져 나가자 원작에서는 사쿠라가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구토+오열을 하는 등 슬퍼하다가 곧바로 [[얀데레|"이제 선배는 팔이 없으니 나갈 수 없다."]]며 숨죽여 웃는다. 대신 극장판에서는 아처의 팔을 이식하고 돌아온 시로를 보고 사쿠라가 완전히 넋이 나가서 린과 이리야에게도 신경 쓰지 않고 멍하니 있는 장면으로 심정을 표현하였다.[* 사정을 모르고 보면 시로가 다친 걸 보고 충격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시로가 더 이상 못 싸우게 하려던 것이 수포로 돌아간 것에 절망한 장면이란 것을 알 수 있다.] * 시로와 사쿠라의 [[성관계]] 장면이 게임에서는 3회였으나 극장판에서는 2회로 축소됐다.[* 1번째는 상당히 노골적으로 나오지만 2번째는 사쿠라가 시로와 함께 알몸으로 자는 모습만 짧게 나와 간접적으로 암시된다.] 원작에서 처음 관계를 가졌던 장면은 사쿠라가 간신히 자제해서 흡혈만 하고 끝났지만[* 전연령판인 레아르타 누아의 설정을 반영한 것.], 며칠 후에 린이 시로의 높이뛰기를 봤던 추억을 얘기하는 걸 엿듣고 질투심 때문에 초조해서 시로를 유혹해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바뀌면서 나머지 2번의 성관계는 그대로 나온다. 페이트/스테이 나이트의 모든 베드신 중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영상화되었다. * 사쿠라가 사람들을 습격하는 장면이 사쿠라가 달콤한 꿈을 꾸는 것으로 대체되었다.~~오히려 동심파괴가 되어서 더 무섭다.~~ [* 원작에서도 이 때 사쿠라가 꿈을 꾸기는 하는데 대략 다른 사람을 죽이고 빼앗으며 그걸 즐거워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다만 정말로 꿈을 꾼건지 아니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꿈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건지는 확실치 않으나 아무튼 극장판처럼 순화된 내용의 장면은 아니다.] * 길가메쉬에게 살해당할 때 원작에서는 일단 제정신을 차려서 크게 당혹하고, 시로가 이제야 겨우 자신을 원해줬는데 죽고 싶지 않다고, 자신이 없어지면 시로를 언니에게 빼앗길 거라고 절망하며 죽었다가 제정신을 잃은 상태로 일어나서 길가메쉬를 잡아먹지만 극장판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정신이 아닌 상태[* 꿈 속에서 부르던 노래를 비몽사몽한 채로 계속 부르다 왕의 재보에 난사당하고 만다.]로 진행된다. * 길가메쉬가 원작에서는 그림자의 규격 외의 성장을 예상치 못해서 방심 + 기습으로 먹혔다면, 이쪽은 게이트 오브 바빌론 투척을 전부 무력화하고[* 그림자에 삼켜지고는 검게 물든 채로 뒤쪽에 튕겨지는데, 이 와중에 보구 하나가 가로등을 넘어트리면서 사쿠라의 그림자가 강조되는 연출을 보인다.] 집채 만하게 커진 그림자의 성장에 입을 떡 벌리고 아연실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시로가 잠든 사쿠라를 식칼로 내려치는 것을 망설이다가 포기하는 장면 이후에 원작에서 있었던 사쿠라와 시로와의 대화가 사라졌다. 원작의 사쿠라는 시로가 자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것을 슬퍼하는 대화를 한다. 이 장면 중, 시로와 사쿠라가 포옹하는 부분은 빗속에서 만나는 장면으로, 선배의 꿈을 망가뜨리게 되어 자책하는 사쿠라의 대사는 밑에 있는 타이가와의 대화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 장을 보고 오던 도중에 이리야와의 대화가 생략되었다. 원작에서는 이때 시로가 키리츠구를 대신하겠다며 성배전쟁 이후에도 같이 살자고 이리야에게 제안하나, 이리야는 결국 시로와 이리야 둘 중 한 명은 죽게 된다면서 거절한다. 이리야가 살려면 시로가 아처의 팔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시로가 죽고, 이리야가 소성배 역할을 해 시로가 살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대신 이 장면은 3장 마지막 배웅 신에서 약간의 변용을 거쳐서 사용된다. * 이리야와 사쿠라의 대화 이후 타이가가 집에 오는 신이 추가되었다. 타이가가 사쿠라를 위로하며 키리츠구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좋아하는 사람]]을 보러 몇 번이나 해외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시로가 사쿠라 때문에 키리츠구와 달라진 게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걸 이리야가 엿듣고 있었다.[* 타이가가 집에 들어오자 이리야가 몸을 숨기며 ‘누구지?’라고 의아해하는데, 원작의 [[타이가 도장]]에서 둘이 콤비로 나온 걸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참 묘하게 보인다. 참고로 원작 본편에서 이 둘이 인연을 맺는 건 이리야가 끝까지 살아남는 [[Fate 루트]]의 트루 엔딩 에필로그 뿐이다.] 덕분에 이리야는 키리츠구가 자신을 버린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건... * 원작에서 사쿠라의 모습 및 복장은 신지를 살해하고 한참 뒤에 변경되었으나[* 이리야를 납치하기 위해 에미야 가에 돌아왔을때도 평상시 모습이었다가 령주만 나타난 수준이었고, 이후 아인츠베른 성에 가서야 비로소 완전히 변화된다.], 극장판에서는 그림자에게 의식을 먹히자마자 바로 흑화 사쿠라의 모습(백발 적안 및 검은색과 붉은색의 줄무늬복, 그리고 온몸을 뒤덮은 령주)으로 바뀌었다. * 린이 사쿠라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장면이 거의 다 삭제 혹은 수정되고 사쿠라에게 아직 애정을 품고 있는 것이 확실히 표현되었다. 극장판만 보면 냉정하게 대하기는커녕 그냥 [[시스콘]] 수준이다. 중후반에 에미야 저택에서도 사쿠라가 통제불능이 되면 죽이겠다는 대사가 여러 번 나오며 사쿠라와 갈등하나 그런 부분은 없어지고, 교회에서 사쿠라를 죽이려 할 때 슬픈 표정을 짓거나, 시로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쿠라를 슬픈 표정으로 보내주는 등 연출이 바뀌었다. 자세한 것은 [[토오사카 린/평가#s-2.6]] 문서 참조.[* 원작에선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던 토오사카가 마지막 결전에서 사쿠라를 죽이려던 순간 들고 있던 무기를 놓아버리는 장면을 생각하면 굳이 이런 식으로 표현했어야 하는 아쉬움은 든다. 냉정한 태도를 계속해서 유지하던 모습은 그야말로 마술사다웠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그녀가 마지막에 이르러서 그럴 수 없다고 받아들인 것이다. 마술사로서가 아니라 사쿠라의 언니이길 받아들인 것. 이러한 내적변화를 극장판에선 즐길 수 없다는 건 아쉬움이긴 하다.] * 신지가 마술을 쓰지 못하는 열등감에 분노하는 장면이 많이 추가되었다. 시로와 대치중일 때나 집에서 혼자 분노하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원작에서는 후반에 사쿠라가 조켄과 싸우러 집에 왔을 때 신지가 곧바로 구타하고 강간을 시도하나 극장판에서는 마술회로에 반응하는 약을 던지고 약이 반응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줘 마술을 못 쓰는 데 대한 열등감을 나타낸다.[* 신지의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와의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57/read/2596823|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대본상에서는 사쿠라가 약병을 손에 들었을 때 사쿠라가 "예쁘, 네요. 이거 오빠가 만든거군요. 역시 대단해..."라고 하는 장면도 있었다고 한다. 최종 제작 과정에서 삭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